[본지 창간30주년 본지 선정 대리점 유망브랜드 지상전]

니팩 ‘핀앤핏’ - 이재훈 대표 外

2012-07-16     패션부

니팩 ‘핀앤핏’ - 이재훈 대표
‘발랄 빈티지 캐주얼’ 시장 첫 발
온라인 프로모션 통해 이미지 제고 주력

니팩(대표 이재훈)이 올 F/W에 첫 선을 보이는 ‘핀앤핏’은 팝 컬러로 비비드하고 발랄한 빈티지함을 살려 캐주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브랜드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통해 성공가도를 달린 이재훈 대표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 패션 업계에 첫 진출하게 되면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핀앤핏’은 창조적이며 개성 표현에 민감한 10대~20대를 타겟으로 섹시, 해피니스, 브릴리언트(Brilliant)를 모티브로 삼아 아메리칸 캐주얼에 감성을 가미한 빈티지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젊은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스컬(skull)’ 등 자체 캐릭터를 개발했고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해 빈티지하지만 밝고 펀(fun)한 감성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올 F/W에는 레트로 캐릭터의 그래픽 티셔츠, 낡은 듯한 체크패턴의 셔츠, 유니크한 야상점퍼 등 핏과 실루엣을 살린 제품을 선보여 고객 공략에 나선다. 또 하반기에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시키고 공격적으로 PPL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 브랜드는 다수 유니섹스 브랜드 상품기획을 총괄한 박정엽 본부장을 주축으로 ‘잭앤질’ 영업 총괄을 거친 박병권 부장, ‘온앤온·마루’ 등에서 활약한 한정화 디자인 실장이 함께 이끌어 가고 있다. ‘핀앤핏’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백화점 10개, 대리점 20개 등 총 30개 유통망을 구축하고 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60㎡ △마진 : 협의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8000만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230만 원 △결제조건 : 월 3회 현금결제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장유미 기자 yumi@ayzau.com

게스코리아 ‘지 바이 게스’ - 김상오 상무
‘스타일리시 모던 빈티지’ 어필
유통망 확보순조…점주 관심 집중

게스코리아(대표 이재충)의 진 캐주얼 리딩 브랜드 ‘게스’가 내놓은 제 2의 신규브랜드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F/W 선보이는 스타일리시 모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지바이게스(G by GUESS)’가 최근 1호점을 신세계 충청점에 오픈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돌입했다. 지난 6월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바이어, 대리점주, 프레스 대상의 런칭쇼 성료 이후 유통망 확보가 더욱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 충청점 1호점 오픈은 백화점의 브랜드 필요성과 ‘지바이게스’의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맞물려 낙점되었다. 백화점 MD개편 시즌보다 한 달여 앞선 매장을 오픈, 물량 공급이 원할치 못함에도 불구하고 신세계 충청점 ‘지바이게스’의 오픈 이후 일평균 매출은 200만 원을 상향하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물량 전개와 유통망이 확대되면 더욱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앞서 진행한 인근지역 아웃도어 광고와 글로벌 이미지가 한껏 느껴지는 매장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지바이게스’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프리 마케팅으로 진행된 브랜드 아이콘‘빠울(PPOWL)’ 티셔츠는 이미 많은 스타가 착용하고 방송 및 SNS, 매거진 화보 등에 노출되며 빠르게 바이럴이 확산되고 있다. 본격적인 유통망 전개가 이뤄질 이달 중반부터는 서울 등 주요도시에 매장이 속속 오픈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친밀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90㎡ 이상 △마진 : 32%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1억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220만 원 △결제조건 : 월 3회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김임순 기자 sk@ayzau.com

지에스지엠 ‘체이스컬트’ - 이재원 상무
실속 상품 대량 판매 매출 호조
하반기 ‘체이스드림’ 라인 확장…니치마켓 흡수

지에스지엠(대표 이진순) ‘체이스컬트’는 나이와 컨셉별 라이프스타일로 세분화한 복합형 매장 구성을 제안,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나이층과 상관없는 실속 상품들이 일 년 내내 지속적으로 대량 판매되면서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체이스컬트’는 클래식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아메리칸 프레피 룩을 추구한다. 또 밀리터리와 자연 친화적 내추럴 무드를 결합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전국 220개점에서 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하반기에는 유통망 수를 25개 더 늘리고 800억 원 달성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니치마켓으로 각광받고 있는 틴에이저 고객층 흡수에 본격 나설 계획. 이를 위해 올 F/W에 좀 더 영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반영한 ‘체이스드림(Chase Dream)’ 라인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체이스컬트’ 디자인은 곽미경 실장이 맡고 있으며 10대~40대까지 함께 입을 수 있는 현대적인 트래디셔널 캐주얼 컨셉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이재원 상무가 영업본부장을 맡아 관리하고 있으며 강남 김성수 팀장, 강북 이승훈 팀장 등 탄탄한 영업 인력을 배치해 매장 확장 및 점주들과의 코웍을 이뤄가고 있다. 이들은 매장 내 타겟 고객 및 지역 특성을 감안한 상품 구성을 제안하며 시즌별 점주 품평과 주기적 매장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49.59㎡ 이상 (전면 5m 이상) △마진 : 정상 35%, 세일 35%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5000만 원 △반품 : 액세서리 제외 사입 △인테리어비용 : 3.3㎡당 170만 원 △결제조건 : 10일 단위 결제 △희망상권 : 부천, 왕십리, 목포, 여수, 광주 충장로, 포항, 마산 등
/장유미 기자 yum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