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30주년 본지 선정 대리점 유망브랜드 지상전]

엠케이트렌드 ‘NBA’ - 김문환 상무 外

2012-07-16     패션부

엠케이트렌드 ‘NBA’ - 김문환 상무
“올 추동 최대 신규이슈브랜드로 뜬다”
최고 ‘네임벨류·품질·마케팅’ 기대 고조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FW 신규브랜드 ‘NBA’가 8월 화려한 런칭을 앞두고 대리점모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본사 쇼룸 공개와 간담회를 통해 점주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리점 오픈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주요 지역의 경우 매장오픈을 기다리는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행복한 고민이 생겨나고 있을 정도다.

이미 주요상권의 대리점 오픈 확정을 마무리한 ‘NBA’는 7월 말 대전 은행동을 시작으로 전국단위로 뻗어나가 올해 목표치 10개 대리점을 넘어선 15개의 매장 오픈을 계획했다. NBA 사업부 관계자는 “이미 ‘버커루·TBJ·앤듀’로 최고의 브랜드력을 다져온 우리 회사의 신규 브랜드로서 네임 밸류만으로도 기대와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NBA’아이템 중 의류 비중은 33%로 특히 FW에 선보이는 신규 런칭으로서 아우터 판매에서 큰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메이저 스포츠 리그 중 ‘NBA’는 스포츠를 대중문화, 패션, 스타일과 가장 잘 융화시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간직한 브랜드로서 ‘NBA’만의 다양한 로고플레이로 완성된 아이템들은 아메리카 정통 스타일을 간직하며 컬러바이레이션과 디테일로 트렌디함을 강조한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트렌디 아이템과 문화적 요소까지 갖춘 ‘NBA’의 폭발적 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NBA’는 당초 2011년 백화점 대리점 유통망을 총 25개로 해, 올 연말까지 120억 원의 매출을 목표했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66㎡ 이상 △마진 : 정상 32%, 행사 30%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1억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270만 원 △결제조건 : 10일 단위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김임순 기자 sk@ayzau.com

신성통상 ‘유니온베이’ - 이중우 사업부장
한국형 SPA 토탈 캐주얼 도약 목표
총체적 업그레이드 실현 ‘볼륨화’ 박차

‘유니온베이’의 최종목표는 글로벌SPA에 버금가는 한국형 토탈 캐주얼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유니온베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총체적 업그레이드로 큰 폭의 성장세와 함께 본격 볼륨화를 향한 토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유니온베이’는 상반기에 26% 성장으로 마감했다. 전국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착한가격과 다양한 제품, 착한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놓아 틈새를 점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 대형점의 오픈과 월별 전략 마케팅 계획 수립으로 연내 50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우 사업부장은 “매장여건 개선과 함께 제품력도 좋아져 대리점 매출도 신장하는 추이지만 무엇보다 ‘유니온베이’의 ‘정체성’을 재확립했고 타사보다 탁월한 소싱력으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보다 젊은 이미지로 리프레시를 단행, ‘유니온베이’ 매장에 가면 입고 싶은 제품들이 많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가고 있다.

광주 첨단지구에 142㎡(구 43평)규모의 직영점을 개설, 의도한 이미지와 제품을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면서 원주에 165㎡(구 50평)의 대형 대리점을 오픈했고, 여수도 99㎡(구 30평)매장을 개설했다. 신성통상의 미얀마 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유니온베이’는 첫 수혜자가 됐다. 품질대비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경쟁체제가 구축된 것이다. ‘유니온베이’는 올해 500억 원을 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49.5㎡ △마진 : 본사와 협의 탄력적 운용 △보증금 & 담보 : 현금 1000만 원, 부동산 7000만 원 △반품 : 위탁 △인테리어비용 : 3.3㎡당 160만 원 △결제조건 : 주 1회 △희망상권 : 전국주요상권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

지에스지엠 ‘라이츠진’ - 이재원 상무
‘스트리트 스포츠 진’ 차별 승부
정기 행사·체계적 관리로 메가화

지에스지엠(대표 이진순) ‘라이츠진’은 작년 F/W에 수원 남문점, 대구점 등 45개점에서 테스트 마켓을 거쳐 올 S/S에 리런칭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전개했던 ‘라이츠21’을 리뉴얼한 것으로 15세부터 25세까지 영층을 타겟으로 스포티한 캐주얼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츠진’은 팀스포츠와 정통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 룩을 연출하고 있고 50년대 락(Rock)적인 이미지를 데님 구성의 주축으로 삼아 표현했다. 제품 라인은 ‘캠퍼스 플레이어(Campus Player)’와 ‘락어빌리(Rockabilly)’ 등 두 가지 컨셉으로 구성됐다. 올 F/W에는 트렌드 아이덴티티 재정비를 위한 버전 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트렌드에 레트로한 감성이 더해진 ‘헌팅 룩(Hunting Look)’을 새롭게 제안할 방침. 또 소비자층이 10대부터 30대까지 확대되면서 온가족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유니크한 상품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츠진’의 디자인은 이경승 실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김승란 상무가 총괄해 제품력 증진에 나서고 있다. 또 이재원 상무가 영업을 총괄하며 강남 김성수 팀장, 강북 이승훈 팀장, 호남 장인준 팀장, 경남 이종훈 팀장 등이 지역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라이츠진’은 기획, 디자인, 영업 인력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외형 확장에 나설 계획으로 올해 유통망 수는 100개, 매출은 180억 원으로 목표를 세웠다.

<대리점 개설 요건>
△면적 : 49.59㎡ 이상 (전면 5m 이상) △마진 : 정상 35%, 세일 25% △ 보증금 & 담보 : 현금 2000만 원, 부동산 5000만 원 △반품 : 액세서리 제외 사입 △ 인테리어비용 : 3.3㎡당 170만 원 △결제조건 : 10일 단위 결제 △희망상권 : 양재, 부평, 목포, 여수, 광주 충장로, 포항, 마산 등
/장유미 기자 yum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