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대학생 봉사단 파견
한세실업
2012-07-16 서현일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 아시아 지역 문화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세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사업으로 봉사단은 춤과 태권도, 네일아트 등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가졌다. 한세 베트남 법인도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학용품, TV 등 현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지원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김상률 팀장은 “봉사와 어울림에 대한 진정성을 갖춘 학생들을 선별하는 데 집중했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젊어지는 느낌을 받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매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