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FTA센터 신설 등 조직개편

패션진흥팀은 패션업무 기능강화

2012-07-16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18일자로 한·EU, 한·미, 한·중 등 국가간 FTA 체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회장 직속으로 FTA 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또 패션업무 기능강화를 통한 의류패션업계 효율적 지원을 위해 패션진흥팀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섬산련은 2본부 8팀에서 2본부 8팀 1센터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패션전시팀은 유망 전시회 발굴, 해외시장 개척 등 국내외 섬유패션 마케팅 기능을 전담하는 전시마케팅팀으로 개편됐다. 기획혁신팀은 기획 및 정책 발굴, 사업 계획 등 업무를 강화하고 홍보 업무를 추가해 전략 기획팀으로 운용된다. 경영지원팀은 인사, 총무 외에 회계 및 건물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센터운영과로 분리 운영키로 했다. 통상마케팅팀은 국제협력 및 회의를 전담하는 국제통상팀으로 바뀌었다. FTA지원센터 겸 국제 통상팀장에 염규배 부장, 패션진흥팀은 박창열 차장을 발령했고 전시마케팅팀 김부흥 팀장, 전략기획팀장에 문기영 부장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