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세계의 중심에 서다”

휠라코리아, 향후 20년 비전공유

2012-07-16     이영희 기자
‘휠라’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11년, 글로벌경영의 중심이 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기념식을 가졌다. 최근 휠라코리아는 본사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10년 근속과 모범상 시상식 등을 갖고 지난 시간을 재조명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윤윤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기의 시간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세계무대로 진출할 기회가 한층 많아진 만큼 항상 준비된 자세로 꿈을 향해 매진해 가자”고 당부했다. 1991년 7월10일, 이탈리안 스포츠 ‘휠라’의 국내전개를 위해 법인을 설립한 이후 20년간 휠라코리아는 수 많은 이슈의 중심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해 냈다. 그동안 휠라코리아는 2007년 글로벌브랜드 사업권 인수와 2010년 성공적 유가증권 시장 상장 등의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래에셋 PEF와 함께 세계 1위의 골프용품사 아큐시네트 인수계약까지 체결해 냄으로써 세계속의 대한민국 위상을 제고하는데 한 몫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