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 문화와 어우러진 혁신적 수주회

150년 기념 글로벌 플랜 기대

2012-07-25     강재진 기자
150년 전통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꿈꾼다. 마무트코리아(대표 이석호)의 ‘마무트’가 21일 2012 S/S 수주회를 개최, 150주년 관련 전략을 공개했다. 문화와 접목된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실적 공개 및 내년도 영업 목표 등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점주들의 원활한 수주를 돕기 위해 150주년 기념 ‘피크 컬렉션’ 및 아이거 익스트림 웨어 패션쇼를 다채롭게 펼쳐 시선을 끌었다. 전국 대리점주 및 취급점주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수주를 위해 마술쇼, 탭댄스, 가수 공연 등을 준비해 문화적 측면에서 접근, 축제의 장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돋보인다. ‘마무트’는 올 상반기 전년대비 매출의 44%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목표 대비 133% 달성한 실적을 공개했다. 레드건 슈즈 라인, 슬림핏 바지, 배낭 등이 판매호조세를 기록하며 신장을 이끌었다.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가두점 11개, 취급점 36개로 내년에는 가두점 5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2012년은 가두점 45% 신장, 취급점 18% 상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 이 회사 이석호 대표는 “이번 수주회는 기존과 달리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도시 경기도 파주시를 선택했다. 폭염에 먼 거리까지 찾아와 주신 점주님과 준비한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즐거운 축제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 ‘마무트’ 150주년을 기념, 다채로운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프로핏을 철저히 지키면서 점주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150주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피크 컬렉션’은 로프팀의 단체 정신을 구현하며 공동체를 강조한 기능성 의류로 사선의 디자인, 컬러블럭,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