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인기 패션 쇼핑몰 집결

2012-08-05     장유미

제이드, 난닝구 등 인기 패션 쇼핑몰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획관이 신설됐다.
11번가(대표 이준성)는 패션 소호 기획관 ‘명예의 전당’을 오픈, 큐니걸스, 금상첨화, 파스타 등 10개 유명 패션 쇼핑몰들을 한 곳에 집결했다. 이 중 써니, 젠느, 톰앤래빗은 단독 입점시켰다.

향후 이곳은 입점 퀄리티 유지를 위해 여성의류 20개, 남성의류 20개로 한정 운영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트렌디한 상품을 찾는 경우가 늘면서 감각있는 개인 쇼핑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손쉽게 우수 개인 쇼핑몰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입점된 쇼핑몰들은 기존 개인 패션 쇼핑몰 중 매출과 소비자 평가 상위권에서 11번가가 엄선해 선정한 곳들이다. 관계자는 “향후 검증절차를 더 강화해 최상위권 유명 쇼핑몰들을 추가로 입점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