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특집] 21세기 남성들이 진정 원하는 것!

What 21st Neo Classic Guy wants?

2012-08-05     패션부
현대 남성들은 돈이나 지위, 명예와 같은 사회·물질적 백그라운드 영향이나 현실도피에서 찾는 자유가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럭셔리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하이퍼 럭셔리를 완성하기 위한 궁극적 요소는 클래식(Traditional Luxe)에서 오며 새로운 것(Newness)을 어떻게 접목해 중립을 유지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자료제공 : 인터패션플래닝>

Mood1. 트래블러(Traveler)

1-1. 리비에라 엘레강스(Riviera Elegance)
고급스런 소재를 사용해 이탈리안 사토리얼 엘레강스를 소프트하고 릴렉스하게 풀어내면서 사파리 웨어의 유틸리티와 스포티브 요소까지 아우르는 리얼 럭셔리 컨템포러리 웨어.


1-2. 홀리데이 파라다이스(Holiday Paradise)
트로피컬 가든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프린트와 엑센트릭 컬러를 사용해 유스풀 레저웨어 시크를 표현한다.

Mood2. 로커빌리(Rockabilly)

2-1. 젠틀맨 클럽(Gentleman’s Club)
50~70년대 락적인 요소를 클래식 테일러링에 새롭게 믹스해 더욱 현대적인 드레스 업을 보여준다. 레트로적인 컬러감에 클래식한 프린트와 자수를 활용한 뉴 젠틀맨 클럽의 무드를 연출했다.

2-2. 뵘 락커(Boehm Rocker)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감성을 보여주는 락 클래식. 테일러링에 밀리터리와 바이커적 요소를 접목, 클래식한 패턴을 활용해 자유로운 레이어링을 보여준다.

Mood3. 유틸리테리언(Utilitarian)

3-1. 어반 스카우트(Urban Scout)
미니멀한 구조에 기능성이 가미된 모던한 테일러링. 밀리터리 디테일과 유틸리티를 가미한 스트럭처 실루엣을 엣지 있게 보여준다.

3-2. 펑셔널 다이너미즘(Functional Dynamism)
하이브리드 유틸리티와 캐주얼 터치가 공존하며 약간의 퓨처리스틱한 감성이 보인다. 라이트웨이트 소재를 이용한 언스트럭처 실루엣과 새로운 레이어링을 표현한다.

Mood4. 스포티(Sportier)

4-1. 스마트 유니폼(Smart Uniform)
스포티브한 요소를 클래식과 적절히 믹스한 스마트 캐주얼 룩. 드레스 업된 착장이지만 편안하고 언스트럭처된 스포티브 에티튜드를 보여준다.


4-2. 업비트 레트로(Upbeat Retro)
레트로 아메리칸적 요소에서 영향을 받은 유스풀한 코드의 캐주얼. 미스매치된 프린트 패턴에서 업비트한 분위기가 나타나며 레트로적이고 키치적 감성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