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캐디복 최초 협찬

2012-08-05     이영희 기자

용평CC·버치힐CC·용평나인골프클럽
캐디복·홀인원·스팟 광고 동시 진행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가 국내 의류 브랜드 최초로 골프장 캐디들에게 캐디복을 협찬한다. ‘JDX’는 지난달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강원도 평창의 용평CC와 버치힐CC, 용평나인골프클럽 캐디 250명(남자 210명, 여자 40명)에게 캐디복을 협찬한다. 또 홀인원 및 스팟 광고를 진행,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적극 나선다. ‘JDX’는 캐디복 협찬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 용평스키리조트에 다양한 스팟광고를 함께 진행하며, 시계탑과 홀인원 보드 등 골프장 곳곳에 ‘JDX’를 노출할 방침이다. 용평리조트 대형보드 현수막은 내방객 기준 500만 명의 광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골프장 세 곳 역시 연간 이용객이 4~5만에 이르는 등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JDX’가 제공하는 캐디복을 입게 된 용평CC와 버치힐CC, 용평나인골프클럽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인 옷에서 벗어나 기능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캐디복 착용으로 타 골프장과 차별화했으며 활동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반영하고 있어 스타일리시한 착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JDX’는 필드에서 활동하는 캐디에게 의류와 용품을 협찬함으로써 골퍼들에게 상당한 브랜드 노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DX’ 마케팅팀 강명화 팀장은 “캐디복 협찬 계약을 시작으로 ‘JDX’를 골퍼들에게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JDX’는 타 브랜드가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