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육성 앞장선다

코오롱FnC, ‘헤드’ 양준혁 야구재단 후원

2012-08-05     강재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백덕현)이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주력한다. 청소년 오지 탐사대, 에코 리더십 캠프 등을 통해 젊은 열정과 도전을 후원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와 다양한 스포츠팀 후원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있는 ‘헤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헤드’는 양준혁 야구 재단 후원을 약속하고 지난달 20일, 31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에 기념 티셔츠 등을 지원했다. ‘헤드’ 박준식 상무는 “청소년이 야구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고 향후 다양한 스포츠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2회째 열리고 있는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은 중1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48팀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 후원 선수 김한울(96생 광주 빛고을 고등학교 1학년), 조승운(95생,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1학년)군이 아시안 청소년 클라이밍 대회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최근 영국 런던을 출발, 몽골 울란바트로까지 1만5000km를 이동하는 랠리 참가팀 이동 경비 및 의류, 용품 일체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