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호건골프’ 유통망 안착 시도

새 모습 소비자에 적극 어필

2012-08-16     강재진 기자

에스씨어패럴코리아(대표 곽재운)의 ‘벤호건골프’가 유통망 확보 순항세를 타고 있다.
이달에만 죽전점, 문정로데오점 오픈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5개 유통망을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40개를 달성할 예정이다. ‘벤호건골프’는 스타일리시한 골퍼를 위한 세련된 감각과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메인 타겟은 30~40대로 서브는 40~50대를 공략한다. 이번 시즌 컨셉은 레트로 무드의 로고, 클래식한 아가일 패턴, 노르딕풍을 강조했으며 화이트, 블랙, 골드, 실버를 기본 컬러로 적용했다. 가을 물량은 3만 장, 겨울 물량은 2만4000장 정도 기획됐으며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온라인, 블로그를 통한 일반 소비자 광고를 비롯해 지역밀착형 광고도 예정하고 있다. 오는 9월초부터는 광주지역 무가지 광고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7월말부터 3일간 실시한 더블 세일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