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도 ‘명품이미지’로

‘르베이지’ 하트포아이 캠페인 ‘시선집중’

2012-08-16     이영희 기자

머추어 캐릭터 ‘르베이지’가 매 시즌 패션계 명사들의 광고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시각장애아를 후원하는 ‘하트포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진행한다.

‘르베이지’는 올 추동 기존의 캠페인에서 보여줬던 품위있는 아름다움에서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런 느낌이 강조된 한층 더 밝은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뮤즈로 선정된 영화배우 유호정을 비롯 서울대 민족 음악학과 교수, 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활동을 펼치는 명사 4인이 이번 켐페인에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서울대 민족음악학과 교수인 힐러리 핀침성, 50대여서 더욱 빛나는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최태지,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베이지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우아함의 아이콘으로서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발산했다. ‘르베이지 하트포아이 캠페인’은 시각 장애아동들을 위한 개안 수술 지원 캠페인으로서 지난 2009년 런칭이후 매시즌 진행, 벌써 6번째이다. 지금까지 매시즌 뮤즈와 패션, 언론계 글로벌 명사 33명이 참여했고 모델료 기부를 통해 세계의 어린이들을 도왔다. 매 시즌 ‘하트포아이’ 브로치를 통해 소비자들도 직접 도네이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