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8월 단독점 오픈 본격 전개
GLBH코리아, 18세 전후 스트릿 스포츠웨어 지향
2012-08-16 이영희 기자
GLBH코리아(대표 윤윤수)가 런칭을 선포한 ‘디아도라’가 8월 단독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전개에 돌입한다.
‘디아도라’를 전개하는 GLBH코리아의 주태형 사업부장은 “라이센스 체결후 1년동안 18세 전후 젊은층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디아도라’는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서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스포츠 웨어로서 디자인과 실용적인 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새로운 패션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디아도라’ 제품은 이탈리아의 축구 정신, 세리에-A 심판 유니폼 등을 모티브로한 ‘디아-스포트’와 역사를 재해석한 ‘디아-헤리티지’, 최신 트렌드에 ‘디아도라’로고 플레이를 결합한 ‘디아-라이프’등 세가지 컨셉의 라인으로 선보인다. 각 라인별 신발뿐만 아니라, 의류와 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신발은 4만 원대 스니커즈부터 16만 원대의 축구화, 의류는 2만 원대 티셔츠부터 22만 원대의 트레이닝 세트에 이르기까지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디아도라’는 1984년 이탈리아 트레비소 지역에서 탄생, 70년대 윔블던 연 5회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의 전설 ‘브뢰를 보리’ESPN의 위대한 선수 50인에 선정된 80년대 육상의 전설 ‘에드윈 모제스’ FIFA 올해의 선수, 90년대 축구 스타 ‘로베르토 바조’등 유명선수를 공식후원하면서 현재 68개국에서 전개되는 세계적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