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웨스트우드’가 하반기 유통망 확보에 순항세를 타고 있다. 이달에만 8개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8월 중 평택 장단점, 부천 남문점, 창원 도개점, 부산 덕천점 등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존 매장 대비 신규 오픈 매장은 컨디션 및 매장 사이즈가 확대되면서 향후 매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속모델로 남성다운 면모를 강조한 이정이 올 하반기까지 활동, 인지도 상승에 주력할 방침. 물량도 전년 하반기 대비 30% 증가 시켜 공격 영업에 나선다.
기존의 할인점 브랜드에서 탈피해 가두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품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고 있다. 중국 청도에 자체 공장을 운영 중에 있어 제품가격도 전년대비 상승폭이 없다.
S/S 물량 계획 및 준비도 막바지에 돌입, 8월30일 품평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내년 하반기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으로 현재 최종 계약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