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프린세스 ‘마루 이너웨어’

2012-08-19     김임순 기자

다른미래(대표 박상돈)가 ‘마루이너웨어’의 컨셉을 프린세스 로맨틱으로 스타일을 리뉴얼했다. ‘마루이너웨어’는 2004년 런칭 당시 영층 겨냥한 큐트한 스타일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변화를 시도, 브랜드 포지셔닝을 변경했다.

중저가 이너웨어 시장에서 로맨틱한 컨셉으로 차별화를 꾀한것, 기존 마루이너웨어의 아이덴티티는 가져가되 한층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로 로맨틱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로고는 기존의 폰트가 주는 다소 딱딱한 느낌에서 탈피해 내추럴과 여성스러운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로고 체로 교체다. 하반기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중저가 이너웨어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의 입지를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