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돕기 성금모금

섬산련

2012-08-23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22일부터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아프리카 지원 요청 메시지를 계기로 시작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다음달 23일까지 관련 단체 및 업계로부터 성금 모금을 진행하게 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전달하고 동부 아프리카 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가난으로 아사 위기에 처한 어린이 긴급구호활동 등에 쓰여진다. 섬산련은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고려, 범세계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섬유·패션인들이 일조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섬산련에서 직접 성금 계좌(국민은행 581238-01-015403, 예금주 : 한국섬유산업연합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