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보장 마케팅’ 효과 기대
‘조이코오롱’ 수능한파 없으면…
2012-08-23 강재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백덕현)의 ‘조이코오롱’이 수능일 5도 이상의 기온이면 2만 원을 돌려준다. ‘조이코오롱’은 오는 9월20일까지 ‘코오롱스포츠’와 ‘헤드’ 다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수능일에 최저기온이 5도 이상이면 2만 원을 돌려주는 날씨 마케팅을 진행한다.
추위를 대비해 다운을 구매했으나 해당일에 날씨가 춥지 않으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는 행사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9월4일까지 다운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즉시 사용가능한 5만 점을 지급하고 있어 날씨보장 마케팅까지 더해지면 최대 7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이코오롱(www. joykolon.com)’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와 ‘헤드’ 다운 구매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11월11일 게시판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코오롱스포츠’는 다운 물량을 전년대비 2배이상 늘려 잡고 일명 ‘승기다운’으로 불리는 ‘헤스티아’다운 등을 출시했다.
‘헤드’도 도심속 다양한 액티비티에 적합한 슬림한 다운을 다양하게 내놨다. 코오롱FnC부문 e마케팅 센터 하상호 센터장은 “다운은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의 하반기 대표적 상품으로 8월부터 본격 다운 판촉이 시작된다. 날씨보장 마케팅은 여름에 겨울제품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전략으로 일반적인 할인혜택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