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트레일 러닝화 주목

가을 산행 고객 흡수 기대

2012-08-30     강재진 기자

이랜드(대표 박성경)의 ‘뉴발란스’가 가을 산행철을 맞아 트레일 러닝화 572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전문 기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접목해 산행 초보자나 젊은 층의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신발끈과 중창, 신발 안쪽의 깔창, 슈레이스에 라임색이나 핑크색으로 디자인해 단풍으로 곱게 물드는 가을산행은 물론 도심 속에서도 자유롭고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신발의 뒤꿈치에는 ‘뉴발란스’가 자체 개발한 충격 흡수 시스템인 엔퓨즈 쿠셔닝(N-Fuse cushioning)을 적용했다. 이중으로 된 중창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체중을 분산시키고 발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자갈이나 나뭇가지 등이 많은 산길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접지력 강화를 위해 밑창(아웃솔)에 독특한 패턴을 넣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신발 어퍼(upper)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를 사용했으며 로프와 고리 모양의 디테일로 아웃도어의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