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대회 개최
26일부터 남양주시 일원
2012-09-02 김임순 기자
제17차 세계유기농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10월5일까지 남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친환경에 대한 의식함양과 유기농 섬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유기섬유 부분 학술대회, BIO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IFOAM 세계유기농대회는 매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이달 26일 ~ 27일은 유기섬유 부분의 학술대회와 바이오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기섬유 사전학술대회는 현재 유기섬유 시장을 진단하고 발전가능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함께 유기섬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IFOAM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회, 경기도 남양주시, 친환경섬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투어는 천연염색 체험, 홍·유릉 방문과 해피랜드 본사 방문 등 일정으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