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캐주얼 ‘비비(bebe)’ 도입

JSK트레이딩

2012-09-02     나지현 기자

섹시 캐주얼 컨셉의 미국 브랜드 ‘비비(bebe)’가 국내 상륙했다. 지난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탄생한 ‘비비’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여개의 매장을 전개,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을 우수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데이타임, 이브닝, 위크엔드 등 다양한 라인의 의류뷰터 악세서리, 슈즈, 선글라스까지 매장에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빠른 제품 회전력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20~30대 여성들에게 다양한 만족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비비’는 지난 8월 26일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2층과 디큐브시티 1층에 각각 오픈했다. 한편, ‘비비’를 도입한 JSK트레이딩(대표 김종숙)은 수입 브랜드 ‘A/X, DKNY JEANS, CK Calvine Klein’ 등을 백화점에 전개 해온 비펀 트레이딩의 계열사다. 모기업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비비’의 추가 매장 오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빠른 시간 내 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