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고객케어 범위 확대
연중무휴 판매자 전용 종합 상담실 개설
2012-09-14 장유미
11번가(대표 이준성)가 업계 최초로 매일 24시간 판매자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자 서비스센터’를 개관했다. 이곳은 창업부터 판매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11번가 종합상담실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물건 판매와 관련된 애로 사항이 있을 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판매자들은 판매에 관련된 마케팅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판매자나 판매 희망자는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11번가 서비스 정책이나 광고 활용법, 프로모션, 안전거래 등 판매와 관련된 일반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오픈마켓 창업방법, 세무신고, 대출, 디자인, 호스팅, 촬영, 스튜디오 시설 이용 등과 관련된 전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선희 고객 가치 그룹장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 분산돼 있던 판매자 상담 서비스를 통폐합시켰다”면서 “기존 소비자 대상 고객센터 운영뿐 아니라 판매자까지 고객케어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11번가는 향후 물류 컨설팅이나 세무, 법률 자문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판매자가 직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판매자는 1599-51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