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300여 파트너 “한배 탔다”

크루즈에서 ‘품평회·화합의 場’ 가져

2012-09-14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한배를 탄 한 가족으로써의 결의를 다졌다. 최근 ‘올포유’가 ‘2011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전국 대리점주들과 직원 화합, 지속성장을 위해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전직원과 대리점주 300여 명이 본사 품평회 후 한강 유람선에서 크루즈 저녁 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내년 S/S 상품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 참석한 대리점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남성제품의 기능성 라인과 과감한 스포틱 라인이 대거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여성 및 아웃도어 캐주얼 라인도 제품력이 향상돼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 것에 한몫했다는 평이다. 전 세계 챔피언 홍수환씨가 ‘위기를 기회로, 4전5기의 신화’라는 주제로 특강의을 진행, 10번 이상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람선 승선 후 김영철 대표의 건배 제의를 시작으로 항해에 나섰다. 이어 재즈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만찬과 여흥이 무르익어 갈 때 즘 한강 동쪽에서 10년 만에 대형무지개가 떴고 만찬을 즐기던 ‘올포유’가족 모두가 무지개를 두눈에 담으며 ‘올포유’의 발전과 개인의 소망을 기원했다.

이 회사 김영철 대표는 “2012년에는 고객들이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가격저항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다 젊은 브랜드로 리프레시해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