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고객과 소통

주부 커뮤니티와 내년 슬로건 공모

2012-09-23     나지현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고객과의 소통을 도모, 접근성을 높인다. 일환으로 주부 커뮤니티 ‘미즈(www.miz.co.kr)’와 공동으로 ‘나도 카피라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내 1위 주부 커뮤니티인 ‘미즈’와 공동 기획하여 주부들의 자아실현을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드림 프로젝트‘ 2탄으로 2012년 브랜드를 대표하는 슬로건을 공모하는 온라인 이벤트다.

9월 30일까지 ‘올리비아하슬러’ 홈페이지(www.oliviahassler. co.kr) 및 미즈 홈페이지에서 브랜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슬로건과 그 이유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10월 10일이며, 1등(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2등(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3등(10명)에게는 패션그룹형지 상품권 10만원권이 각각 주어진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6월 미즈와 함께 ‘드림 프로젝트’ 1탄으로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주부를 대상으로 패션디자인 공모를 실시, 심사위원과 네티즌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이벤트를 진행한바 있다. 최종 우승자들의 작품은 차기 출시할 상품의 디자인으로 채택됐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과 안목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주부마케터 제도 및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더욱 친근하고 생명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