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강남 최고상권 입성
6호점 오픈 ‘컨셔스컬렉션’ 첫선
2012-09-23 나지현 기자
H&M 코리아(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의 ‘H&M’ 6호점인 압구정점이 지난 9월24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차별화된 파사드 디자인에서부터 재활용 및 오가닉 소재만으로 구성된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특별하게 꾸며졌다. 압구정점은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 2012년 지하철역 신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큰 잠재력이 기대된다.
여성, 남성 및 영 컨셉으로 3개층으로 구성, 약 1000 평방미터의 규모다. 3층 모두 여성 및 남성이 동시에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파사드와 인테리어로 유니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H&M’ 자체 컬렉션이며, 전 세계 주요 60여 매장에서만 출시될 예정인 ‘컨셔스 컬렉션’의 가을컬렉션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컨셔스 컬렉션’은 환경을 고려해 모든 소재는 재활용 소재 및 오가닉으로만 구성했으며 70년대의 로맨틱 무드로 여성스러움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