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젠 창립 33주년, ‘세계로 나간다’
10월15일 신기종 공개
2012-09-23 정기창 기자
디젠(대표 이길헌)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다음달 15일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자사의 신모델 기종들을 공개한다. 고속 광폭 DTP인 ‘텔레이오스 그란데(Teleios Grande)’와 실사 출력기 베스트 모델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뉴 하이파이 제트(New Hi-Fi JET)’가 주연이다.
이길헌 대표는 “그란데는 소프트 사이니지 및 침장구 날염을 위해 최대 3.3미터까지 출력이 가능하게 만든 최신 기종”이라고 밝혔다. 또 “2002년 당시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개발한 ‘하이파이(Hi-Fi JET PROⅡ)’는 출시 이래 최고 품질과 A/S로 1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지금 또다른 10년을 위해 ‘뉴하이파이’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디젠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DTP 신기종인 그란데의 모델명을 ‘d.gen 3333TX’로 명명했다.
이 대표는 “독자적인 디젠 프린터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프린터 제조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새로이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