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스페셜 앨범 ‘WHO AM I’ 화제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 ‘H’찾기 이벤트로 주목

2012-09-23     이영희 기자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트래디셔널캐주얼 ‘헤지스’가 문화마케팅차원에서 특별한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WHO AM I : 그럼 나는 뭔데’라는 싱글 음원을 출시하고 22일부터 숨은 ‘H’찾기 이벤트에 돌입한다.

꾸준한 성장세로 트래디셔널 마켓에서 상위권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헤지스’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싱글 앨범 출시로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해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켜갈 방침이다.

‘헤지스’는 UV프로젝트(유세윤, 뮤지),유희열, 정재형 등 음악세계와 개성이 분명한 4명의 뮤지션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시그니처 음악으로 제작한 ‘WHO AM I’로 클래식의 가치를 존중하는 가운데서도 모던함을 접목함으로써 브랜드의 새로운 밸류를 제안한다.

‘헤지스’ 사업부본부장 김상균 상무는 “‘헤지스’가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새로운 브랜드가치를 제안하기 위해 이 같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헤지스’만의 문화스토리와 위트를 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헤지스’는 스페셜 음반출시와 함께 뮤직비디오 내 “숨은 H찾기” 이벤트를 지난 22일부터 2주간 ‘헤지스’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스페셜 앨범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9월말부터 명동플래그십 매장에서 리미티드 앨범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

사진:UV
프로젝트와 정재형, 유희열은 비틀즈 마지막 콘서트로 유명한 루프톱 공연재현 등을 통해 60년대 중반 비틀즈곡과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연상시키며 당시 ‘모즈룩스타일’을 복고적 감성으로 위트있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