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브랜드] 바레베르데 - 금강 스타일리시 컴포트 슈즈샵

편안하고 감각적 ‘기술·가치’ 전달

2012-09-28     김송이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이탈리아 스타일리시 컴포트슈즈 ‘바레베르데’를 전개한다. 올 하반기 롯데 본점 등 백화점 7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금강제화 바레베르데팀 민성홍 부장은 “이번 컴포트슈즈 브랜드 런칭 및 매장 오픈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컴포트슈즈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바레베르데’의 기술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바레베르데’는 이탈리아에서 1969년 런칭한 컴포트슈즈 브랜드로 유럽에서 잘 알려져 있다. 자체 신발연구센터를 설립해 발에 가장 잘 맞는 인솔과 아웃솔을 연구 개발, 바닥창 관련 독점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별로 독점 기술인 에어 컨디션과 에어 점핑을 더하고, 고어텍스, 아웃라스트, 안정성을 더해주는 비브람(VIBRAM) 기능을 적용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부터 유행한 컴포트슈즈가 한국에서도 삶의 질이 높아지고 웰빙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주목받고 있다”며 “국내 출시된 컴포트슈즈 대부분이 해외 직수입 제품이지만, 금강제화는 컴포트슈즈 바닥창 제작 등 기술력과 생산력을 확보하고 있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바레베르데’를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레베르데’는 ‘스타일리시 컴포트’를 컨셉으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겸비한 제품을 20만8천~39만8천 원의 가격대로 선보일 방침이다. 남녀제품이 고감도 드레스 라인과 데일리 캐주얼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커리어우먼을 메인타겟으로 플랫, 웨지, 부티, 부츠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안해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한다.

매장에는 ‘바레베르데’ 외에도 직수입 제품, 전 세계 브라운슈즈 선두 브랜드 ‘클락스’의 기능성 소프트웨어라인, 이탈리아 고급 슈즈 ‘파비아노 리치’의 경량 기능 제품, 일본 고급 컴포트슈즈 ‘소르보’의 중장년층 여성제품 등 직수입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현재 롯데 본점과 부산 롯데 센텀시티점, 대구 롯데 상인점이 오픈했고, 9월말 롯데 인천점, 11월 롯데 영등포점, 12월 롯데 중동과 김포점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