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신입사원 공채

올해 처음 인·적성 제도 도입

2012-10-04     패션부

세아상역이 이달 23일까지 201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의류 및 디자인, 텍스타일학과 등 섬유·의류 관련 전공자와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올해 특징은 예년과 달리 인·적성 검사가 추가돼 회사 업무와 지원자들 적성의 연관성이 고려된다는 점. 전공 제한 없이 해외영업, 재무, 생산관리, 경영기획 등 전부문 지원이 가능하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및 자기 소개서 양식을 접수하면 된다.

세아상역은 지난달 26일부터 약 3주간 서울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부산대, 전남대 등 전국 약 10여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채용과정의 팁을 조언해주며 설명회에 참여한 지망생들에게는 추후 서류 전형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11월 중순 1차 실무진 면접과 하순에 인·적성 검사과정을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