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아웃도어 부문/터누아 ‘터누아’ /김국두 대표 外

2012-10-07     패션부

아웃도어 부문 - 터누아 ‘터누아’ 김국두 대표
스페인 감성 라이프스타일 차별 실현

터누아(대표 김국두)의 스페인 감성 정통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터누아’는 자연을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아웃도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여 년 이상 아웃도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노하우와 고기능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50%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터누아’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정신’과 ‘산악인의 영원한 동반자’를 모토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80여 개 유통망을 전개 중에 있으며 하반기 30개 대리점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내년 초까지 100개 매장을 목표하고 있다.

‘터누아’는 무엇보다 지방 대리점과의 화합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시즌별 지역 매니저 및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품 컨셉, 트렌드 정보 및 본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매장과 본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

‘터누아’는 전문가 라인인 알파인 테크놀러지, 올 마운틴 라인, 스피릿 라인으로 전개 되며 올 시즌에는 라이프스타일형 캐주얼 스피릿 라인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망브랜드(스포츠 캐주얼) - 엠케이트렌드 ‘NBA’ 김상택 대표
‘고유 아이덴티티’ 아메리카 정통스타일 표방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NBA(엔비에이)’는 전 세계 모든 메이저 스포츠 리그 중 스포츠를 대중문화, 패션, 스타일과 가장 잘 융화시킨 고유 아이덴티티를 간직한 유망 브랜드로 기대된다. ‘NBA’만의 다양한 로고플레이로 완성된 아이템들은 아메리카 정통 스타일을 간직하며 컬러 바이레이션과 디테일로 트렌디함이 강조된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트렌디 아이템과 문화적 요소까지 갖춘 ‘NBA’의 폭발적 등장으로 일찌감치 올 목표 매장수도 확보하는 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미 버커루, TBJ, 앤듀를 최고의 브랜드로 키워온 엠케이트렌드만의 저력을 과시,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네임 밸류만으로도 기대와 반응이 뜨겁다.

‘NBA’아이템 중 의류비중은 33%로 특히 아우터 판매에서 큰 호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995년 창사 이래 17년간 흑자를 기록, 2002년 한국의 50대 우량기업 선정과 꾸준한 매출신장으로 국가 패션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브랜드화 전략을 수립, 새로운 패션문화를 창조, 최고의 품질로 의생활분야의 한 축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

어덜트 부문 - 여미지 ‘마코’ 곽희경 대표
어덜트마켓 볼륨브랜드 경쟁력 획득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캐주얼 ‘마코’는 신생브랜드이지만 어덜트 볼륨마켓을 향해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어덜트마켓을 개척해 온 선두주자인 곽희경 대표의 축적된 노하우를 주무기로 화려하고 기능적이며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력을 과시, 올해 130개 대리점 확보를 목표로 달리고 있다.

‘마코’는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 가격대, 판매사원들의 판매스킬 향상을 추구함으로써 지난 여름, 불황에도 불구하고 판매율 63%로 마감하는 등 선전했다. ‘마코’는 런칭 초반부터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톱스타 김남주를 과감하게 모델로 기용해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시한 골프캐주얼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요방송사와 일간지, 대리점 접점 지역의 버스노선, 골프채널 등에 직접적이고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합리적 가격의 단품에서부터 고급 모피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추구하는 한편, 입어서 최적의 쾌적함과 스타일연출을 할 수 있도록 패턴의 혁신을 실현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대형 매장 확대와 점별 매출확대, 상품력 강화 등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가두점 어덜트마켓에서 볼륨화 브랜드로서 당당히 서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