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캐주얼 라인 진화
‘화이트라벨’서 판초 다운 선봬
2012-10-12 강재진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캐주얼 라인 ‘화이트라벨’에서 판초 스타일 다운 자켓을 선보여 화제다.
비바 판초(VIVA PANCHO)는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 다운을 접목한 다운 판초로 700 필파워 보온성과 20데니아의 고밀도 초경량 소재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아웃도어 다운이다. 기존 판초 스타일은 우의나 홈웨어 등에 한정적으로 활용되었으나 다운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노스페이스’가 신기술로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컬러는 블랙, 카키, 레드 컬러로 가격은 26만8000원.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그동안 ‘노스페이스’는 다운을 활용해 자켓 뿐 아니라 부츠, 실내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비바 판초는 진화된 다운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노스페이스’의 다운은 품질이 좋은 헝가리산 구스다운(Goose Down:거위가슴솜털)과 최고의 다운프루프(Down Proof: 다운이 겉감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도록 가공 처리) 소재를 사용한 겨울철 최적의 아이템으로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과 땀과 습기를 흡습, 방출하는 기능성이 접목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