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2년차, 도약만 남았다
‘휠라스포트’ 매출 2억 원대 매장 탄생
2012-10-12 강재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스포트’가 월 매출 2억 원대 대박매장 탄생으로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해 런칭한 ‘휠라스포트’는 업계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76여개 이상의 유통망을 전개중에 있으며 런칭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매출 신장을 통한 볼륨화에 돌입했다.
‘휠라스포트’ 측은 “9월 마감 결과 여수 여천점이 단일 매장 매출 2억 원을 돌파했으며 롯데본점, 남원, 순천 연향, 신검단, 제주 칠성로, 경기 신천, 광주 상무 매장 등에서 월 매출 1억 원 이상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이 같은 매출 호조는 최고의 기능성의 고급 소재 사용을 비롯해 호피 무늬를 적용한 디자인 차별화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제안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본격 산행철을 맞아 방수 자켓 등 가을 산행용 제품 및 조기 출시한 골드 다운 자켓 판매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휠라스포트’는 현재 전국적으로 1~2억 원 대 매출을 기록한 매장들이 고르게 분포돼 매출에 고무적이며 향후 젊은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해 나갈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총 90개점으로 매장 수를 확대하는 등 아웃도어 업계의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