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베트남 섬유산업 현황

2012-10-12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베트남 섬유패션산업 현황 및 세계 섬유소재 시장에서 중국의 위상, 최근 국내외 섬유제품 에코라벨 동향 등을 주요 이슈로 한 ‘섬유패션산업 동향’ 10월호 책자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 수출 1위 산업은 전체 GDP의 8%, 제조업 생산의 약 10%를 차지하는 섬유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이른다. 제이씨페니,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의 주요 소싱처로 위상이 높고 최근 중저가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고급의류 분야 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중국은 전세계 섬유 생산의 48.7%(4782만 톤)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 천연섬유는 31.2%, 화섬은 58.3% 비중을 갖고 있다. 최근 국내외 섬유제품 에코라벨 동향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에코라벨 동향과 업계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10월호 책자는 섬산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