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제화 ‘바비’ 글로벌 경쟁력 강화
2012-10-14 김송이
세라제화(대표 박세광)가 전개하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바비 슈즈’가 이달 1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1년 추계 서울패션위크 패션페어(Fashion Fair)에 첫 참가한다.
세라제화는 2001년 뒤셀도르프 신발 박람회(GDS)를 시작으로 2004~2005년 밀라노 슈즈 페어 미캄(MICAM) 등 해외 트레이드쇼에 참가, 2007년 디자이너 가스파 유케비치 제휴 라인을 런칭하는 등 해외마켓 공략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2 S/S ‘바비 슈즈’ 컬렉션의 컨셉은 당당하고 독립적인 ‘잇걸(It Girl)’로,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을 통해 트렌디 패션을 믹스&매치 한다.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라인에 섹시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접목, 경쾌하고 기품 있는 도시적 무드를 표현한다.
세라제화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바비’라는 뮤즈가 가지고 있는 섹시함과 발랄함, 로맨틱하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1년 추계 서울패션위크 패션페어는 2011년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다. 세라제화는 이달 중순 ‘세라’ 부산점과 ‘바비’ 부산, 삼청동점을 오픈하며 로드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