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체험 통해 DNA 전달

2012-10-19     강재진 기자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다양한 체험을 위한 축제를 연다.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오는 29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에서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DNA DAY’를 개최한다.

오후 1시45분부터 트레킹 코스 및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 코스를 거치면 제18회 노스페이스컵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관람장으로 이어진다. 2003년부터 항상 실험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는 클라이밍 대회는 만 16세 미만의 유소년 들이 메이저 대회에 참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이 스포츠 클라이밍을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중계자가 현장에서 설명을 진행하고 4시반 이후 부터는 태양, 승리, 싸이, 세븐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노스페이스’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다운 및 자켓류를 구입한 고객 중 2500명을 대상으로 초대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성가은 이사는 “국내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고 있는 리딩 브랜드로써 고객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노스페이스’만의 아웃도어 DNA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