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엔터프라이즈 스웨덴 프리미엄 진 ‘누디진’ 런칭

2012-10-19     김임순 기자

A&H엔터프라이즈(대표 안현)가 ‘누디진’을 국내 소개하는 런칭쇼를 진행, 직수입 데님 전문사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 14일 하야트 호텔에서 진 매니아들을 대거 초대한 가운데 진행된 ‘누디 진(Nudie Jeans)’ 런칭쇼는 스웨덴 프리미엄 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연예인, 톱 모델, 패션인들과 함께 DJ KOO(구준엽)의 사회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파티와 접목된 패션쇼는 새벽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누디 진’의 한국 패션쇼를 위해 스웨덴 본사 세일즈 & 마케팅 책임자 ‘안드레아스 아R먼’이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내 톱 모델 김재기, 최창욱, 허보미, 이루영 등이 화려한 런웨이를 진행했다.

특히 프리미엄 진으로 알려진 ‘누디 진(Nudie Jeans)’은 헐리웃스타‘잭 에플론’과‘올랜드볼룸’이, 한국에선 빅뱅이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이다.

2000년 스웨덴‘고텐부르그’유럽출신의‘리 유럽(Lee Europe Co,)’의 디자인 매니저였던‘마리에 에릭손’이 설립한 브랜드로 영국, 독일 등 유럽전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오가닉 원단을 사용 한 약간은 처진 듯한 느낌의 힙 포켓의 N을 모티브로 한, 금색의 6줄 골드 콘라스트 스티치와 매년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오래 입을수록 자연스러워지고 자신의 몸에 맞게 변해가는 핏 감과 워싱으로 입으면 입을수록, 나만의 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청바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누디 진’은 갤러리아 본점, 현대 본점, 무역, 신세계 본점, 강남, 링스진에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