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콧’ 유아동라인도 전개

이달 말경 ‘전국 매장’서 판매

2012-10-19     김임순 기자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가 전개하는 ‘팬콧(Pancoat)’은 라인 익스텐션 개념의 유아동복라인을 추가로 전개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밝고 경쾌하며 재미있는 스트리트 컬처 캐주얼 브랜드로 신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브랜딩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이번 시즌 신규라인을 추가했다. 패션을 대중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팬콧’의 라인 확장은 디자인성을 높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동시에 ‘팬콧’은 최근 1억 원 대 매장을 속출시키는 가운데 유·아동 라인을 추가하면서 매출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활기와 더불어 캐주얼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팬콧’은 아트디자이너와 코웍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력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런칭 2년차를 맞는 ‘팬콧’의 이 같은 거침없는 성장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상대적인 객 단가 상승 요인과 함께 새롭게 세팅된 조직 기반 위에 대폭 강화된 상품력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비드 컬러의 브랜드 고유의 캐릭터라인 제품들과, 섬세한 아트워크가 가미된 스테디움 재킷은 이번 시즌 유아동복 라인 확대와 더불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팬콧’은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 전략과 하반기 점당 효율을 높이면서 질적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70개 매장에서 약 250억 원 매출 목표를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