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4번째 ‘푸마’ 리테일 2.0 컨셉 스토어 오픈

매장 리미티드 제품 출하 예정

2012-10-21     장유미

푸마코리아(대표 이안 우드콕)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가 중국, 일본, 타이완에 이어 아시아 4번째로 ‘리테일 2.0’ 타입이 적용된 압구정 컨셉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매장과 달리 이곳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눈에 전체 아이템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편집샵 컨셉의 디스플레이와 컨템포러리 공간이 돋보인다.

건물 외관부터 ‘푸마’ 브랜드의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리뉴얼 매장은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280㎡(약 84.7평)의 넓은 공간으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인테리어 및 윈도우 디스플레이, ‘캣(Cat)’ 로고를 활용한 구조물을 통해 ‘푸마’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확보했다. 또 컨셉 스토어에서만 판매되는 리미티드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

1층에는 유니섹스 슈즈를 만날 수 있는 포커스 존이 매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성용 의류, 신발 및 가방 등의 액세서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도 만날 수 있다.

또 스포츠 존과 모터 스포츠 존을 비롯해 알렉산더 맥퀸, 다슬러, 미하라 등 디자이너 라인의 남성용 블랙 스테이션 존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2층 매장은 크게 여성용 라인과 골프 라인 존으로 나뉘어진다. 여성용 의류, 액세서리 등 라이프스타일부터 블랙 스테이션 라인까지 모두 구비돼 있고, 골프 라인 존은 남녀 골프 아이템 모두 배치돼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 매장의 피팅룸에 설치돼 있는 ‘핍쇼(Peep show)’ 영상 박스는 고객들이 박스 도어를 열 때마다 매번 다른 독특하고 감각적인 영상 및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