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무점 오픈 ‘연 30억’ 목표

코데즈컴바인

2012-10-25     김임순 기자

SPA브랜드 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이 대구봉무동에 26번째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이번 시즌 런칭한 코데즈컴바인 옴므가 입점 돼 소비자 발길을 멈추게 한다.

대구동성로점에 이어 대구지역에서 2번째로 문을 연 직영 매장이다. 판매 면적은 약 200평 규모로 1층에는 코데즈컴바인 우먼, 씨코드, 키즈, 이너웨어, 액세서리, 2층은 베이직플러스, 진, 하이커, 포맨, 옴므까지 코데즈컴바인의 10개 라인이 모두 들어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풀 컨셉 패밀리 스토어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봉무점은 국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센터(LSC)를 표방한 롯데몰이 인접해있고 2015년 이시아폴리스가 완공되면 인구 수십 만 명이 거주하는 명품 신도시로 제 2의 동성로처럼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대구도심은 물론 자동차로 50분 이내 거리인 구미·포항·경주 지역 고객까지 포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향후 연매출 30억을 예상하고 있는 ‘코데즈컴바인’은 대구에만 직영점1개, 백화점 7개, 대리점 3개, 상설점 2개와 이번에 오픈한 봉무점을 포함 총14개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