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강남 이전

코오롱FnC

2012-10-25     기영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백덕현)이 내년 1월말 강남역 인근 GT타워로 이전한다. 코오롱FnC는 최근 GT타워 4층에서 13층까지 총 10개 층의 임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프리미엄 패션 사업부와 쿠론 사업부를 포함 총 1000여명의 직원을 한곳에 집결시켜 업무 효율을 배가하고 기동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사무공간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사무환경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타사 사옥 탐방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과천시에 위치한 지상 18층 지하 5층 규모의 사옥은 코오롱 자회사 일부가 이전할 예정이며 조이코오롱 과천직영점은 기존과 같이 운영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