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다운 무료 렌트

신상 구스 이색이벤트 화제

2012-10-28     강재진 기자

‘뉴발란스’가 신상 구스 다운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1(Grand Mint Festival 2011, 이하 GMF)에서 구스다운 자켓을 무료로 대여 해준 것.

이번 이벤트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늦은 저녁까지 야외 공연이 이어지는 음악축제의 참가자들에게 ‘뉴발란스’의 구스다운 신제품인 ‘뉴다운’ 자켓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제품은 공기 함유량이 큰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해 무게는 가볍고 보온성은 높인 제품이다. 솜털의 비중이 90대 10으로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하며 다운프루프(Down-Proof) 기능의 원단을 사용해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최소화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구스다운 무료 대여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0월29일 부산 광복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대구 동성로, 대전 은행동, 광주 충장로, 청주 성안길 등 5개 도시의 주요 상권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