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포라, ‘지·에프· 포라’로 법인변경

사랑의 날개 통해 장애우에 장학금전달

2015-07-28     이영희 기자

마담포라가‘(주)지·에프· 포라(대표 이병권)’로 재탄생했다.
최근 (주)GㆍFㆍPOLLA로 법인명을 변경 한 이병권 회장은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발판을 다진다는 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디자인실과 영업부를 보강 정비했다. 또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 조정할 예정이다.

이를 기점으로 이병권 회장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날개’를 통한 사회공헌에 한층 매진할 방침이다. 지난 7월 22일에는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장애우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2014 사랑의 날개 장학생 선발위원회에서 접수를 받아 기준에 맞게 엄중히 심사후 선발된 대학생 12명에게 주어졌다.

이병권 회장은 “사랑의 날개에 베풀러 주신 회원, 가족 여러분의 정성과 애정에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우 장학사업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날개는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돕고자 이철우 이사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장애우의 잠재능력을 계발시키고, 재활여건을 조성,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1992년 8월 17일 서울시로부터 인가를 받아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