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섬유의 날] 국무총리 표창- 아마넥스 최병구 대표

상생경영·선진 패션기업 발돋움

2012-11-09     나지현 기자

최병구 아마넥스 대표이사가 ‘제 25회 섬유의 날’에 모범경영인 부문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최 대표는 지난 28년 동안 발 빠른 행보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패션 부문 발전에 앞장서 왔다. ‘여성 아날도바시니’와 내셔널브랜드 ‘예쎄’를 통해 현재 248개의 매장 운영으로 800억 원의 매출 실적과 31억 원의 경상 이익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급변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일찍부터 월별 기획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3040세대를 겨냥한 여성 마인드를 충족시킨 적중률 높은 상품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최근 동대문구 휘경동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신사옥 완공과 함께 최신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춘 아마넥스는 중국시장 진출과 아웃도어 신규 런칭을 통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발돋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마넥스는 사회공헌 및 봉사에 앞장서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난 2년간 삼육재활원에 2억여 원의 상품을 기증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이 직접 판매 지원을 나가 겨울코트 외 보상 판매 등으로 인한 수익을 전달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 나눔을 실천해 업계 귀감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