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섬유의 날] 대통령표창 -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

경기북부 세계적 고급니트 생산지 위상 강화

2012-11-09     김임순 기자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이사장 조창섭)가 경기 북부섬유산업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소 설립 후 꾸준한 기술지원, 연구개발, 정책제안을 통해 세계 고급 니트 소재의 생산지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산업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기업을 지원 할 수 있는 연구지원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점을 고려한 ‘경기북부지역섬유기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근접 지원하는 하는 근간을 마련했다.

또 지역의 많은 편직업체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경기니트연구센터 건립’과 미래 그린섬유 강국을 목표로 한 ‘에너지 혁신형 그린염색기술기반 구축사업’을 진행, 지역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지원 인프라를 강화했다.

클러스터, MOU를 통한 산·연 협력시스템 강화, 공동 신소재, 공정기술 개발 등 원사생산부터 최종제품까지 스트림연계 방식을 채택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LA한인의류협회 MOU, LA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구축, 니트 비즈니스 모델 제안, 기업현장의 생산 공정 혁신을 위한 R&D 프로그램 등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경기북부가 세계 고급니트 소재의 생산지로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