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발열기술 强어필
독창적 이색 광고 ‘시선집중’
2012-11-11 강재진 기자
유명 연예인 모델 일색의 획일적 아웃도어 광고가 아닌 독특한 임팩트를 강조한 광고가 화제다.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이달부터 방영을 시작한 TV 광고가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컬럼비아’는 자체 발열 기술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기술에 중점을 둔 광고를 선보이며 독창성을 발휘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광고는 모델이 맨몸으로 칼바람과 극한의 추위에 맞서며 자사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기술의 보온성과 발열 기능을 부각시키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컬럼비아’의 독창적 기술력과 제품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컬럼비아는 본사 거트보일 회장이 직접 출연해 스토리가 있는 광고 시리즈를 공개하며 위트 있는 인상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컬럼비아’ 측은 “‘옴니히트 리플렉티브’는 자체 개발한 은색점으로 구성된 안감이 몸에서 나오는 온기를 반사 해 일반 안감보다 보온력이 증가해 추운 날씨에 효과를 발휘한다. 자켓은 기본으로 다운, 티셔츠, 모자, 장갑, 등산화, 베이스레이어까지 다양하게 확대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