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번, 고객관리 ‘명함받기’

미 샤

2012-11-11     김송이

미샤(대표 신완철) 남성복 ‘켈번’이 매장 방문 고객에게 ‘명함받기’ 캠페인을 확산한다. 브랜드 및 업체 멤버십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정보 기록을 꺼리는 고객들 비교적 저항감이 적은 명함을 받아 고객관리에 활용한다.

단시간 원활한 명함 수집을 위해 명함추첨 사은행사를 펼치면서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동시에 모은다.

수집된 명함은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대적인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진행하고, 고객들의 성향 및 체형에 따라 스타일 착장 사진을 전달하는 등 고객 감성을 자극하는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켈번’ 사업부 기획MD팀 김방수 차장은 “연예인 협찬 등 고루한 마케팅에서 탈피, 드라이클리닝 지원 등 대고객 서비스를 펼치고 고객 감성을 자극할 이슈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