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강남역 2030 고객몰이
‘레스모아·프리스비’ 멀티샵 오픈
2012-11-18 김송이
금강(대표 신용호)이 오는 25일 강남역 교보사거리에 스포츠·캐주얼화 멀티스토어 ‘레스모아’와 애플 리셀러샵 ‘프리스비’ 복합 구성한 1984m²(구 600평) 규모의 강남스퀘어점을 오픈한다.
‘레스모아’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리복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클락스, 팀버랜드, 컨버스, 뉴발란스 등 다양한 캐주얼·스니커즈 브랜드를 판매한다. ‘프리스비’는 매장 내 약 661m²(구 200평) 규모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과 액세서리를 취급한다. 이 멀티스토어는 강남역 교보사거리 금강제화 매장 맞은편에 위치해 이 상권을 찾는 젊은 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금강은 최근 ‘레스모아’의 미에이, ‘랜드로바’의 애프터스쿨 등 걸 그룹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전통의 이미지를 벗고 젊은 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