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S/S ‘서프라이즈’주제로 트렌드세미나
퍼스트뷰 코리아, 8일 섬유센터에서
2013-02-28 이영희 기자
트렌드 정보그룹 PFIN(공동대표 유수진, 이정민)의 온라인 사업부 퍼스트뷰코리아(firstVIEWkorea)가 ‘서프라이즈’를 주제로 2013S/S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세미나를 오는 3월 8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오후 2시와 4시30분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전혀 새로운 것의 창조가 아닌 존재하는 것들의 ‘서프라이즈’를 만들어 내는 것이 디자인 지침임을 전해 줄 이번 세미나는 ‘평범’한 것들의 ‘비범’한 연결을 얘기할 전망이다.
현세대의 사람들은 네트워크사회에서 개방적이고 이질적인것을 즐길 줄 알면서 새로운 연결과 소통을 통해 서프라이즈를 꿈꾸고 있다는 것. 최근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백그라운드를 지금의 프로세스로 이질적인 소재 및 컬러를 연결시켜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바꾸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유수진 대표는 “13S/S에는 기존에도 존재했고 미래에도 존재할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지닌 백그라운드가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21세기의 툴과 프로세스를 통해 예기치 않은 소재와 컬러, 형태들로 디자인하는 것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