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신논현역 첫 직영점 오픈
2012-12-02 강재진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신논현역’ 인근에 강남직영점을 오픈했다. 강남점은 데상트코리아 최초 직영 매장으로, 강남역과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 밀집된 논현역 사이에 위치한다.
강남 상권의 20~30대 소비자 특성에 맞는 상품 구성과 마케팅을 앞세워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스키, 야구, 사이클 등 정통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는 ‘데상트’ 매장과 ‘르꼬끄 매장’이 나란히 위치해 있다.
오픈을 기념, ‘도심 속 스키 점프’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이 회사 마케팅실 민세중 이사는 “패션에 민감한 젊은 층과 접점 확대를 위해 강남에 첫 직영점을 열게 됐다. 타켓층에 맞는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