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 모바일 최적화 사이트 런칭

향후 6개월 내 10배 성장 기대

2012-12-07     정기창 기자

프리미엄급 소재 업체인 재거(Jaeger)는 최근 모바일 최적화 거래 사이트를 런칭하고 모바일 매출을 8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초 이 회사 모바일 매출은 4%선에 머물렀으나 지금은 전체 매출의 8%를 차지하고 있다. 또 모바일 매출이 회사 성장을 주도하며 향후 6개월 내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EO인 벨린다 얼(Belinda Earl)은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 런칭은 재거의 다채널 전략의 또다른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다이내믹하고 유저 지향적인 사이트는 모바일 기기로 우리와 상호 소통을 원하는 고객 숫자를 크게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거는 온라인 쇼핑객들이 늘어나자 지난 3월 모바일 서비스를 국제적으로 확장해 지금은 세계 38개국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