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웨어 베를린
내년 7월8일 개최
2012-12-07 기영주
내년 7월8~9일 양일간 ‘키즈웨어 베를린’이 아동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새로운 국제 무역 박람회로서 첫 문을 연다. 향후 크고 작은 아동복들과 각 지역 및 글로벌 브랜드들까지 모두 베를린 패션위크가 끝나는 시기에 일 년에 두 차례 모여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키즈웨어 베를린’은 단순한 무역 박람회 이상으로 전통적인 사업모델과 오더쇼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세상에 초점을 맞춘 예술품들과 사진들이 전시공간을 하나의 특별한 경험으로 승화시킨다. 스프리 강 바로 옆의 랜드마크인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키즈웨어 베를린’은 2012년 7월의 첫 개최에 이어서 베를린 패션위크 바로 다음 순서로 매년 2회 열린다.
이번 무역 박람회를 창립한 아킴 리포스는 “키즈웨어 베를린은 근사한 박람회일 뿐 아니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어린이들만의 특별한 감수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무대에 올리는 행사”라며 “이 박람회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쇼핑세계가 창조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잡지 키즈웨어의 창립자 리포스는 “최신 프로젝트인 ‘키즈웨어 베를린’이 트렌드 세터로서의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